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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 폐냉매 재활용 설비 확충

기사승인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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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年 120톤 규모 소화약제 냉매 회수 설비 구축

친환경 신사업 강화

가스사업, 트레이딩서 리사이클로 확대

   
 

동성화인텍이 소화약제, 냉매 제품을 구매해 공급하던 트레이딩 중심 가스사업을 리사이클 분야로 확대하며 친환경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기업 동성화인텍(대표 최용석)은 최근 울산 영남공장에 연 120톤 규모 소화약제 냉매 회수·정제 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설비는 지난해 도입한 연 720톤 규모 폐자동차, 폐공조기, 폐가전 냉매 회수·정제 설비에 이은 추가 투자로 복합건물과 산업시설에서 폐기된 소화설비 내 잔여 냉매를 분리, 재사용할 수 있는 냉매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이 설비는 시운전을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이번 설비 증설은 기후변화 대응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친환경 신사업 강화의 일환”이라며 “가스사업 뿐 아니라 전사적으로 리사이클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화인텍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보냉재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연료탱크로 확장하고 LNG뿐 아니라 액화이산화탄소, 암모니아, 수소 등 미래 에너지원 대응 기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호준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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