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0일 창립 50주년 리셉션…2030년 매출 1조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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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가 투자한 국내 산업용가스 전문기업인 (주)에어퍼스트(대표 양한용)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2030년 연매출 1조원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상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75년 설립된 에어퍼스트는 지난 5월 3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직원 및 고객사, 협력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약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의 슬로건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의 성장과 혁신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비전을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기념식은 지난 50년 기업 성장의 발자취를 담은 히스토리 영상, 유공자 포상, 협력사 공로패 수여, 임직원 및 고객사, 협력사 감사 인터뷰 영상, 축하공연,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칠승 국회의원, IMM 홀딩스 송인준 사장, 중소기업중앙회 심승일 부회장, 이수연 부회장(前), 선도화학 김규호 부회장, 대전세종충남북조합 조창현 이사장 등 정관계 및 산업용가스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1975년 ‘해동가스’라는 이름으로 경북 포항에서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에어퍼스트는 영국계 글로벌 산업용가스 회사인 BOC의 한국 자회사로 글로벌 기술력을 경험했고 2006년 독일계 글로벌 산업용가스 회사인 린데 그룹에 인수돼 안정적인 성장을 이룩한 이후 2019년 국내 순수 자본으로 구성된 사모펀드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IMM PE)의 자본을 흡수하며 지금의 에어퍼스트로 성장했다.
에어퍼스트는 창립 이래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한국 주력 산업의 성장과 함께하며 산업용, 특수용, 의료용 고순도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다. 특히 고객 맞춤형 공급 시스템, 고효율 생산기술, 안전 중심의 운영체계 등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환영사에서 양한용 대표는 “지난 50년은 고객과 함께 쌓아온 신뢰의 여정이자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진해 온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 융합을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 품질 및 안전 기준 강화, 상생의 생태계 구축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같은 성장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며 고객사와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어퍼스트는 산업용 가스 분야에서의 오랜 전문성과 고객 중심의 운영 전략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외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9년 5월 순수 국내 자본으로 출범한 ㈜에어퍼스트(대표 양한용)는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양극재,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산업영역을 대상으로 공기분리장치를 가동하여 산업용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약 50년 업력을 가진 산업용가스 전문업체이다. 특히 에어퍼스트는 2023년 가동 및 공급을 개시한 평택 ASU 공장을 포함 총 5개의 주요 ASU 공장과 10개 지역에 걸친 15개의 온사이트 플랜트를 활용, 공급망을 구축해 주요 산업의 안정성 유지 및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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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락순 rslee@igas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