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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개최

기사승인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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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안전관리 유공자 103명 포상 및 가스안전 실천을 다짐

   
 

가스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가스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9월 21일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그간 가스안전관리에 공헌한 101명의 개인과 2개 단체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25점,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 65점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윤관석 위원장과 김한정 의원, 이인선 의원, 전종성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 한국가스공사 이승 부사장, 박영숙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등 유관기관 대표 및 가스산업 종사자,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포상 수상자로는 30여년간 각종 가스용 밸브를 개발․보급하여 가스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특히 수소연료전지용 밸브를 국내 최초로 개발, 양산하여 수소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영도산업㈜ 이광호 대표이사가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도 석유화학 제조시설의 안전설비확충, 선진 위험관리시스템 등자율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한 한화솔루션(주) 서승권 상무와, 대형 LNG터미널 및 수소공급시설의 안전한 건설을 통해 에너지 공급기반 안정화에 기여한 SK에코엔지니어링(주) 유성식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올 해의 행사에서는 특히, 고압가스와 도시가스, LPG 등 전통적 가스산업분야뿐만 아니라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관련산업의 발전을 감안하여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가 다수 포함되는 등 가스산업계의 변화를 적극 반영했다.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우리나라 수소안전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안전관리종합대책과 수소안전 인프라의 조기 구축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원격·무인 등 디지털 기술이 일반화되는 가운데 가스안전분야에서도 스마트 안전기술의 도입 필요성과 더불어 가스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의 패러다임 변화를 역설하고 그 예로서 가스의 공급과 안전관리를 분리하여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치러진 이 번 행사는 일반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94년부터 매년 가스안전관리 내실화를 통해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고, 가스산업 종사자들의 가스안전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김호준 기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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