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DATA] 2021년 국내 탱크로리 운행 현황

기사승인 2022.09.21  

공유
default_news_ad1

- 산소‧질소, 액화탄산 등 탱크로리 전국에 510대 등 운행

   
 

액화탄산 전년보다 21대 늘어…독성가스 탱크로리는 143대 등록

 

2021년 현재 국내 액메이커 및 충전제조기업, 운송전문업체 등에서 운용중인 산업용 및 독성가스 운송용 탱크로리(탱크트레일러 포함)는 총 653대로 전년 624대 대비 29대가 늘어 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용가스 탱크로리의 운행 대수는 281대이며 고순도 및 식음료용 등을 포함한 액화탄산 탱크로리는 229대, 암모니아, 염소 등 독성가스 탱크로리는 각각 97대, 46대가 액체가스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이중 경기도에 등록된 산소, 질소, 아르곤의 탱크로리는 총 67대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경남과 울산이 각각 41대. 36대로 그다음을 이었다. 이 가운데 총 281대 중 10~20톤형 탱크로리의 비중(196대)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소 및 아르곤 운송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10톤형 이하 탱크로리가 전체의 25%인 70대가 전국에서 운행 중이다.

내륙으로부터 가스를 공급받아 선박을 이용해야 하는 제주도에는 도내 산업용가스 충전제조기업 소유의 탱크로리 5대가 등록돼 운행되고 있다.

최근 심각한 공급부족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액화탄산 운송용 탱크로리는 총 229대가 전국 유통망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년대비 21대가 늘어났다. 특히 울산 64대, 대구‧경북 36대, 경남 22대, 부산 18대 등 영남지역에 전체의 61%인 140대가 등록돼 있으며 광주‧전남북의 호남지역에는 32대, 충청지역 29대, 경기‧인천 28대 등의 순으로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매 및 비료, 초산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암모니아 운송용 탱크로리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등록 비중이 전체 대수의 약 58%로 높게 편중돼 있으며 살균소독용 염소의 탱크로리는 서울과 전북 등 두 지역에서의 등록 대수가 총 43대로 전체 46대의 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락순 기자 rslee@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