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가스안전公 세계 최초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 본격화

기사승인 2021.05.18  

공유
default_news_ad1

- 한국가스안전공사-전라북도-완주군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안전공사은 전라북도, 완주군과 지난 5월 18일 전북 완주군청에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지난해 2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이 제정됨에 따라 수소안전관리를 위해 신규 지정된 수소용품 4종*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는 세계 최초의 수소용품 시험‧검사센터다.

검사지원센터의 부지는 지난 1월 지자체 공모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북 완주군(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테크노밸리 제일반산업단지 內)이 선정되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북 완주군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500억원으로 대지면적 30,276㎡에 시험동, 사무동, 고객지원동 등이 2023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수소법에 따라 지정된 용품 4종(국내 생산 및 수입)은 2022년 2월부터 검사를 받아야 국내 유통이 가능하다.

현재 고정형 연료전지만 해당 관계법(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3가지 수소용품을 추가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의 건립으로 수소용품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수소용품 제조사의 제품 개발 및 해외인증 획득을 통한 수출지원, R&D협력과제 수행, 수소용품의 제조‧검사기준 표준화 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정부의 수소경제 육성과 수소안전관리정책에 따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수소용품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호준 기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