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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주년 기념축사]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 회장 장세훈

기사승인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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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장변화에 대응과 준비해야

 

   
 

i가스저널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의료용가스업계뿐만 아니라 가스업계 전반의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업계 입장을 대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주는 신문고의 역할을 해주신 i가스저널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협회는 지난 2018년 2월 7일 창립이후 의료용가스 GMP 규격화와 제도의 정착을 주도하면서 의료용가스의 상한가 인하 및 약제 등재방식 변경과 관련한 비합리성 및 업계의 현실을 정부(보건복지부)와 적극 대응 조처했습니다.

또한 대형 산소발생기의 의료보험급여 확대와 관련해 선진국의 제도와 사례를 비교해 제도적 안전관리방안을 제안하는 동시에 대한약전 및 GMP 기준을 현실에 맞도록 법규정의 정비활동 참여 등을 통해 의료용가스의 제도적 안전성을 강화하고 전문의약품으로서의 대국민 의료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습니다.

최근 8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속에서도 우리 회원사는 정부의 감염병 예방정책에 호응하며 의료가스의 안정공급에 사명감을 표출한 동시에 전문의약품으로서 의료용산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성과도 가졌습니다.

하지만 협회와 회원들의 이같은 노력과 성과 뒤로 어려운 일들도 있었습니다.

우리 회원사는 정부 정책인 GMP도입에 적극 호응해 설비 도입과 인원 증원 등 감내하기 어려운 예산 투자로 의료용가스의 품질향상과 선진화를 주도해 왔지만 의료가스 약제 개별등재 및 선진국의 50% 수준인 상한가 인하 추진 등 규제 일변의 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결국 비온 뒤 땅이 굳어지는 심경으로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의료용가스 대표단체로서 입지를 강화해 왔습니다. 모두가 회원사들의 단합과 적극적인 참여 등으로 일궈낸 우리의 목소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됐기 때문일 것입니다.

회원사 여러분! 앞으로도 의료시장의 변화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차세대 먹거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및 투자, 제도적 발전 등에 청년의 사고와 도전정신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건강한 시장문화를 조성하고 한 목소리로 우리의 권익과 제도를 이끌어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의 태동과 발전을 함께 해준 i가스저널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i가스저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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