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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고압가스 안전관리 민관협의체’ 구성 제안

기사승인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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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안전공사, 실무위원회 등 구성에 전문가 추천 의뢰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는 지난 8월 7일 제조충전안전협회 정환수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지역조합 이사장 등 7명의 업계 대표들은 충북 진천의 가스안전공사 본사를 방문해 ‘고압가스 안전관리 민관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가스안전공사측은 이연재 안전관리이사, 곽채식 검사지원처장, 이종대 기준처장 등이 참석해 합리적인 가스안전관리체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연합회가 가스안전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부, 가스안전공사, 관련업계가 참여하는 ‘고압가스 안전관리 민관협의체’구성을 제안한데 대해 가스안전공사는 실무위원회 및 대표위원회를 구성해 관련업계의 종합적이고 현실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가스안전관리체제를 정착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연합회는 고압가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감안한 안전관리 향상 및 수급과 관련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대책이 필요함에도 창구조차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으며 가스안전공사는 지원가능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도출할 수 있는 이슈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연합회는 가스안전공사가 관여하는 코드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등에서 활동 가능한 전문가를 추천해 고압가스와 관련한 실무문제를 해결하는 데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가스안전공사는 최근까지 연합회 등이 주장해 온 저장능력 합산, 특정고압가스 신고기준 등 해결이 시급한 과제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와 후속조치를 마련해 나간다는 입장이며 현황파악을 위해 연합회, 협회 등과 실무적인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호준 기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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