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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NOLOGY] 최고 품질의 가스를 지키는 화인실텍(주)

기사승인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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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순도 Barrel 연마와 니켈도금 내면처리 最强’

화인실텍, KGS, DOT, TPED 규격 용기 재검사기관 지정

 

니켈도금 도막두께 20~40µm의 무전해 기술보유

   
 

초고순도가스 및 특수가스 품질의 완성은 생산‧제조기업의 몫이 아니라 용기에 충전돼 수요처까지 이어지는 유통과정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고퀄리티의 특수가스를 담는 고압가스용기의 바렐 연마와 내면처리는 반도체, 의료분야, 식음료분야 등 최첨단과 CLEAN을 강조하는 현실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세계 최강의 반도체 제조 강국인 우리나라는 현재 글로벌 특수가스 시장을 좌지우지해 나가는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시점에서 최고의 초고순도 가스품질을 유지, 공급을 위해 등장한 세계 수준의 용기 내면처리기술 보유업체인 화인실텍(주)(대표 김천균)의 성장속도는 가히 놀랍다.

지난 2016년 7월에 법인을 설립하고 이듬해 11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화인실텍은 1년여만의 신속한 추진력에 비해 사업을 구상하고 준비한 기간은 십수년에 달할 정도로 탄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화인실텍의 사업장에서는 내로라하는 국내외 특수가스업체들의 로고가 새겨진 고압가스용기가 줄을 잇고 있다.

자타공인 고압용기 전문가인 김천균 대표의 기술력을 믿었던 특수가스업체 관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불과 3년여 만에 화인실텍의 야적장에는 반도체용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용 특수가스용기의 집합소가 된 듯한 느낌이다.

김천균 대표는 “6N~11N에 이르는 초고순도가스의 품질유지는 용기내면처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제조기술이 탁월해도 품질유지와 유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첨단이라고 말할 수도 없다”며 Barrel 연마와 용기내면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대표는 “부식성이 강한 황 또는 불소 계열의 특수가스는 용기내부에 아주 미세한 흠집으로도 주변 오염 확산이 빨라서 가스품질의 저하요인이 될 수 있다”며 초고순도 유지를 위해서는 Barrel 연마와 용기내면처리 기술로 극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인실텍은 현재 제품의 입고부터 출고이후 이력관리에 이르기까지 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소형 1~13.4ℓ에서부터 중형 20~47.5ℓ 및 460ℓ Y톤 실린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량의 고압용기를 수용하고 있다.

Barrel 연마 생산능력은 하루 12시간 기준으로 47ℓ용기 50병, 10.2ℓ용기 100병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화인실텍의 Barrel 연마기술은 내면처리 Polishing 기술 확보로 용기내면 산회피막제거, 내표면 스크래치 및 용기상하부 주름사이의 산화스케일 완벽제거가 가능하고 표면조도 Ra0.1~1µm를 실현하고 있다.

도막두께가 20~40µm에 불과한 무전해 니켈도금(고인)도 자랑하는 기술력이다.

   
 

이와 함께 고온의 DI WATER(17.8㏁) 및 HOT N2(80℃ 이상) 건조로 용기 내부의 수분과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2차 오염 발생 방지와 순도 유지의 노하우는 화인실텍이 가진 기술력의 진보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용기내면의 가공시간을 최소화시킨 6시간 이내로 단축함으로써 불필요한 마모를 줄여 안전성 확보와 용기 수명과 직결되는 재료, 기계적 특성을 유지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화인실텍은 각종 용기의 공인검사주기(3~5년)에 맞는 재검사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맞춤식 One stop Service를 구현하고 있다.

화인실텍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KGS 전문검사기관 지정은 물론 미국 DOT 용기 재검사기관 지정, 유럽의 TPED/ADR 규격의 용기 재검사업체로도 지정받은 상태여서 모든 용기에 대한 재검사와 내면처리와 Barrel 연마가 가능하다는 것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셈이다.

이락순 기자 rslee@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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