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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리프트특장 손영섭 대표

기사승인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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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리프트게이트에 체인형 와이어 장착…특허출원 등록

“제품은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는 게 중요”

 

   
 

“우리 회사의 차량용 리프트의 장점은 가스 실린더 운송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리프트내에 체인형 와이어 장착과 함께 차량 난간대와 발판에 알루미늄과 SUS를 적절하게 배치했다는 것입니다.”

경기 화성에서 레이저 절단 및 가공, 용접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량용 리프트게이트 제작과 장착 사업에 뛰어든 리프트특장의 손영섭 대표는 소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손 대표는 리프트를 작동하기 위한 와이어가 장시간 사용시 늘어진과 끊김으로 인한 파손은 물론 사고위험이 상존해 있다는 지적에 따라 고강도 체인을 직접 개발해 실용신안과 특허를 등록했다.(체인형식 실용신안 특허 출원, 출원번호 제 20-0483239호)

또한 체인이 설치된 지지대 부분을 기존 방식과는 달리 통프레임을 설치하고 실린더, 체인, 유압호스와 롤러 등의 주요부품을 장착해 강도를 높였으며 차바닥은 체크판 재질의 철판을 깔아 용기가 닿는 부위를 완벽하게 보강했다.

모터박스는 철 재질이 아닌 녹 발생을 최소화하는 스테인리스 모터박스로 설치했으며 난간대도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강도는 물론 미관(美觀)까지 고려함으로써 안정성과 외관의 수려함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손 대표는 “저희 리프트특장 임직원들은 가격보다는 품질과 기술력을 우선한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고객의 입장에 서서 지속적인 현장경험 습득과 즉각적인 A/S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며 그만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스스로 만족시키기 위해 출고된 리프트게이트의 체인 관련 무상 A/S를 7년 동안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차량 교체 시에도 신차에 완벽한 이전 설치가 가능할 정도로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손 대표는 “상품에 대한 가격은 흥정할 수 있겠지만 품질과 기술은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새로운 설계방식과 디자인으로 고객의 눈높이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가스실린더 운송 차량에는 반영구적 구조의 스테인리스 난간대를 설치해 사용자의 필요와 구미에 맞춘 용기전도 방지용 고정설치핀을 장착해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손 대표는 “자기가 만든 제품이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처럼 자사제품이 좋다고 자화자찬하기 보다는 소비자가 사용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품질의 자부심만큼은 A/S가 없을 정도의 완벽한 A/S를 추구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 회사의 김철하 영업이사는 “리프트가 필요한 수많은 업종에서 하루에도 수십통의 문의와 견적요청이 오고 있습니다.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지만 욕심이 난다고해서 절대로 무리해서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작업일정을 잡는 경우는 없다.”며 “작업자와 소비자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일정과 계획에 따라 품질안정에 정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락순 기자 rslee@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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