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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최대사용압력 35 Bar의 1~3톤형 MICROBULK SYSTEM 출시

기사승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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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 내·외조 Stainless steel 재질로 ASME 설계 적용

   
 

초저온가스 장비 및 바이오 관련장비 전문업체인 한국초저온(대표 이희란·이하 KC)이 의료용가스 GMP 시행과 더불어 액체가스의 품질관리와 사용 편리성을 강조한 MICROBULK SYSTEM을 출시해 관련업계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KC는 1톤에서 3톤까지 총 6종의 MICROBULK 저장탱크를 미국 Taylor Wharton사 Beijing공장으로부터 수입해 초저온용기 등을 사용하는 중소 수요처를 비롯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대학실험실 및 연구소, 바이오 및 제약사, 식품제조업체, 고순도 가스 사용업체 등 상대적으로 사용량이 적고 고품질을 요구하는 수요처를 대상으로 영업에 나섰다.

또한 레이저 절단업체를 타겟으로 최대사용압력이 35kgf/㎡에 이르는 초고압 시스템을 적용해 최근 관련법상으로 저장용량 산정에 어려움을 겪는 해당 수요처의 사용편의성을 극대화시키기도 했다.

현재 출시된 KC의 MICROBULK SYSTEM에 해당되는 전 제품은 미국 ASME code에 따라 설계, 제작됐으며 지난 2017년 해외공장등록을 마치고 국내 적용을 위한 검증을 완벽하게 마쳤다.

따라서 이 제품은 내조와 외조를 모두 Stainless steel로 제작해 품질 고급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Dual Safety Valve를 채택함으로써 안전을 강화했으며 진공단열방식은 Super Insulation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요처 담당자의 시점에서 용량 및 압력게이지의 식별이 용이하도록 구조를 개선하고 상·하부에 별개의 충전라인을 장착함으로써 편리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액체산소 1톤형 저장탱크의 경우 내진설계를 생략하기 위해 1톤 미만(973kg)의 모델도 공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의 정선희 총괄상무는 “최근 들어 중국내에서도 기존 벌크저장탱크보다 Micro Bulk tank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설치장소 제한이나 잦은 용기 교체 등으로 불편함을 겪은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국내 저장탱크 제조사와는 가격경쟁력에서는 후순위지만 품질면에서는 최적의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액체질소, 산소, 아르곤, 이산화탄소(LN2, LO2, LAr, CO2) 등의 저장·사용 시스템이며 최대사용압력 기준으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6kgf/㎡ M시리즈 3종과 35kgf/㎡ V시리즈 3종을 출시했고 가스저장량 기준으로는 제품명 M과 V 3000이 47ℓ 기체산소 433병, 초저온용기 18병에 해당된다.

i가스저널 rslee@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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