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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대성산업, 로봇사업 확대로 산업현장 이끈다

기사승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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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로봇 등 다양한 제품 및 기술 솔루션 선봬

산업현장 생산성·효율성 향상 기대

   
 

국내 에너지 분야 선도기업인 대성산업이 공장 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비롯해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로봇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대성산업(주)(회장 김영대)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 전시회(K-Mtech 2024)에 참가해 산업 현장에서 도움을 주는 다양한 로봇과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
먼저 대성산업 기계사업부(대표 이원호 부사장)는 이번 전시회 부스에 소성로 Saggar 교체 공정에 이용되는 Saggar 교체로봇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대성산업의 핸들링 로봇은 소성로에서 Saggar 교체 작업을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개당 7.5㎏의 Saggar 2,200개를 12~16시간 내 교체 가능)할 수 있으며 무거운 중량물에도 강하게 잡아 안정적인 취급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또한 방진·방적에 강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Saggar 교체 공정 뿐 만 아니라 팔레타이징, 피킹, 씰링, 머신 텐딩, 조립 자동화 공정 등 자동차 제조, 전자부품 조립, 포장 및 물류관리와 같은 다양한 산업분야에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작업 효율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

업무 효율성 UP, 대성 매티스 서비스로봇 ‘인기’
올인원 솔루션 제공

   
 

이와 함께 대성산업 기계사업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모바일 로봇 솔루션인 OMRON AMR 자율주행로봇을 비롯해 자체 서비스로봇 브랜드 대성 메티스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M-T10 등)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현재 대성메티스는 산업용로봇 센서·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을 넘어 호텔, 병원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상업시설에서 고객만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로봇기술을 서비스로봇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성메티스의 주력제품인 서비스로봇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해 안전하게 객체를 탐지하고 스스로 테이블과의 거리 계산 등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는 대성 메티스만의 핵심 스마트 기술이 적용됐다. 이 로봇은 다양한 고객 대응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효율적인 자동화 매장 운영이 가능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대성 메티스는 글로벌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기업인 키논 로보틱스와 협력해 파트너십을 체결, 지능형 자동화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켜 서비스로봇의 첨단화를 촉진하고 토탈 로봇 솔루션을 구축한 바 있다.
대성 메티스 서빙로봇이 타 업체의 서빙로봇과 차별화되는 핵심 기술은 서빙로봇과 POS시스템, 테이블오더, 호출벨 및 식기 반납, 진동벨, 알림까지 다양한 시스템을 연동해 매장 전체의 시스템을 서비스하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으로 매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다는 것이다. 로봇에는 ▲VSLAM ▲LiDAR ▲Stereo Vison ▲물체 감지 센서 ▲다이케스팅 제작 프레임 ▲23.8 인치 대형 스크린 등이 적용됐다. 서빙로봇들은 적재용량, 주행 통로 너비, 운용 시간, 승강기 탑승 여부, 디스플레이 여부 등으로 필요 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델이 출시돼 있다. 더불어 ▲신속한 A/S ▲다양한 시스템 ▲저렴한 운영·가성비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신뢰성 ▲제조물· 영업 배상 책임 보험 운영 등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지원정책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최적의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솔루션 공개
청소 및 의료 로봇시장 도전

   
 

이밖에도 앞서 지난 3월 세계적인 자동화 기기 제조업체인 한국 SMC와 파트너십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대성산업 기계사업부는 이날 최적의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했으며 구동기기를 비롯해, 방향제어기기, 공기압 보조기기, 협동 로봇용 그립퍼 등 공압제품과 온조기기(칠러), 센서·스위치, 이오나이저, 포로세스 가스기기 등 자동화에 필요한 각종 부품과 장비들을 선보였다. 아울러 이차전지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에어관리시스템·이오나이저, IO-LINK 대응기, 무선시스템 등을 공개했으며 판매 협약처인 산업용 로봇 메이커인 NACHI의 핸들링, 팔레타이징, 스팟 용접, 클린룸 내 작업 로봇 등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대성산업은 대성 메티스를 시작으로 향후 산업용·서비스용로봇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로봇 시스템의 기획·SW개발·유지보수·운영 등 모든 서비스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성산업 기계사업부 대표 이원호 부사장은 “산업용 다관절로봇에 이어 서빙로봇 시장 진입, 물류로봇시장 및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의 판촉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소와 의료로봇시장에도 진출 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준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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