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도 호령마을, 가스안전 교육·시설개선·플로깅 등 ESG활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병기)는 10일 개도 호령마을을 찾아 섬섬여수 가스안전 특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섬섬여수 가스안전 특화활동은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도서지역의 가스안전 특화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유인도 가스안전 확보를 목표로 시범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화활동에는 호령마을 이장님을 가스 안전지킴이를 선정하여, 국민참여 기반 가스안전 거버넌스를 강화했으며, 교육, 점검·시설개선, ESG의 3개의 분야로 나눠 진행하여, 각 분야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였다.
도서지역 어르신들에게 가스안전 사용 기본요령과 가스사고 예방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타이머콕 등의 가스안전장치를 실물로 소개하고, 시연함으로써 이해를 도왔다.
개도 호령마을의 가스시설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점검 및 시설개선 실사를 진행하였고, 고연령층과 같은 가스안전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직원들과 마을 주민이 함께 호령모래해수욕장에서 해변가 환경정화 플로깅을 실시하여, 해양 쓰래기 수거를 통한 환경개선에 동참하였다.
김병기 전남동부지사장은 “ESG경영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원리로 사회전반에 확대되고 있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속가능한 유인도 가스안전 확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영삼 호령마을 이장은 “개도에 거주하는 사람 중 70대 이상이 대다수이다 보니 가스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었는데, 이번 가스안전 특화활동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스안전 특화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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