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교육·기술지원·공동연구 등 협력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지난 9월 4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수소산업 발전 및 안전 토대 형성과 국내 산업의 탄소 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소기업 안전교육의 전문가 지원 ▲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 및 연구개발 참여 ▲수소 관련 기업의 시험·인증 및 해외 진출 지원 노력 ▲전문인력 교류 및 기술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등 관련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소산업의 안전한 성장을 기대한다”며 “수소경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며 국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관리 전담기관’으로 지난 7월 수소안전아카데미를 개소, 수소 산업의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으며 수소제품의 인증, 시험 검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수소안전 5대 인프라의 지연없는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김호준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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