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 킹스데일CC에서…30개팀 120명 참가예정
후원·협찬사 모집 中
국내 유일의 산업용가스와 특수가스 등 초저온가스 전문잡지인 i가스저널(발행인 이락순)이 오는 10월 30일(수) 본지 독자와 동종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 컨트리클럽에서 ‘제17회 전국 가스인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세리니티CC에서 초록이 파릇한 5월에 제16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는 고온다습한 기온이 장기간 이어진 탓에 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을 예상하고 청명한 가을인 10월로 연기해 진행키로 했다.
지난 2006년 인천 영종도 SKY72(현 클럽72) 바다코스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진행돼 온 '전국 가스인 친선골프대회'는 지난 18년 동안 동종업계 관계자들의 친목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에 행사가 진행되는 킹스데일 콜프클럽은 총 26만평의 규모에 길이 6,705m의 18홀 코스를 운용하고 있으며 2022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와 2023년 데상트 매치플레이 등 각종 대회를 개최하면서 명실공히 중부지역 대표 퍼블릭 골프클럽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킹스데일CC가 위치한 충북 충주는 대한민국의 중앙탑이 위치해 있어 서울, 부산, 광주, 울산 등 전국 단위로 참가하는 업계 관계자들의 접근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이번에 산업용 및 특수가스 제조, 유통, 장비·설비 등 업계 관계자 120명(총 30개팀)이 참가예정인 본 대회는 실력을 떠나 참가자들이 친선경기를 통한 심신 피로 및 업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지역간 단절된 정보공유와 상호협조체계 구축 등의 자리가 될 것이다.
경기방식은 메달리스트와 신페리어드 방식을 통한 우승, 준우승, 3위 등 17개 순위 개인시상과 다버디를 비롯 다파, 다보기, 롱기, 니어, 가스존 등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과 함께 트로피를 시상한다. 이번 대회의 시상품은 초저온용기(LGC)(협찬 한비크라이오), 골프클럽, 전자제품 등을 비롯한 협찬 물품과 골프용품 등이 참가자의 두 손을 무겁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회 참가비는 그린피, 카트비와 중·석식, 기념품 등 제반부대비용을 포함한 35만원(캐디피 불포함)이며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본지에 신청서와 함께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한편 본지는 현재 업계의 친교와 화합을 도모하고 원만한 행사진행을 위해 본 대회의 후원기관 및 기업을 섭외하고 있다. 관심있는 업체 및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찬으로 기업과 제품홍보는 물론 관련업계 참가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본지 9월호(통권 301호)부터 행사내용을 보도하는 11월호까지 3개월에 걸쳐 대회 진행 내용과 함께 후원, 협찬사를 게재할 예정이다.
이락순 rslee@igas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