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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충북본부, 탈북민 대상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박차

기사승인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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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임성근)는 26일 통일부 지정 충북지역 북한이탈주민 전문기관인 충북하나센터와 `충북하나센터 지원가정 대상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설치해 주고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전복지 강화 및 정착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타이머콕은 일정 시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 중간밸브를 차단해 가스안전을 확보하는 장치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나 취약시설에서 현재까지도 많은 가스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대적으로 안전에 소외 될 수 있는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i가스저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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