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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news] 수림테크, 두산중공업 등에 액화수소용 긴급차단장치 공급

기사승인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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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림테크, K-수소정책 안전핵심부품인 ‘긴급차단장치’ 양산

   
 

두산중공업, 디엘 등에 액화수소용 긴급차단장치 공급

㈜수림테크(대표 이덕재)가 업계 최초로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액화수소용 긴급차단장치의 인증을 완료하고 두산중공업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등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수림테크는 퓨리티, 디엘, 두진 등 국내 수소관련 전문기업으로부터 액화수소 밸브 및 긴급차단장치를 수주해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이번에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인증받은 긴급차단장치는 100A크기로 높이 1.9m, 중량 130kg의 대형밸브로 액화수소 플랜트 및 액화수소 운반선박 등에 적용이 가능한 장비다.

밸브성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기준인 긴급차단장치(KGS AA 317) 규정과 액화수소 추가안전 기준(안)은 물론 유럽의 품질기준에 적합해 유럽, 미국 등 선급인증도 가능해 해외 수출도 안정적으로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액화수소용 긴급차단장치의 양산은 K-수소정책의 안전에 직결되는 핵심부품으로 액화수소 생산. 저장, 운송 및 충전소에 반드시 필요한 장치이다.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의해 법적으로 액화수소 설비에 의무장착이 필요한 긴급차단장치는 액화수소 저장탱크에서 수소가 누출되면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모든 소재가 비가연성 재질로 구성됐고 각 부품간 마찰을 최소화하는 설계가 적용됐다.

강원테크노파크 에너지방제센터 유재석 센터장은 “긴급차단장치의 양산을 통해 K-수소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2023년 액화수소 생산과 더불어 액화수소 산업 도약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림테크 이덕재 대표는 “액화수소용 긴급차단장치 및 밸브의 생산을 통해 핵심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세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이번에 경기도 및 경기TP, 강원TP의 아낌없는 지원과 기업에 대한 지자체의 합심을 통해 미래에너지의 주역인 K-수소의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락순 기자 rslee@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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