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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boll, 네덜란드 연안서 해상 그린수소 프로젝트 추진

기사승인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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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 풍력의 에너지로 물 전기분해 수소생산

   
 

덴마크의 다국적 엔지니어링기업 램볼(Ramboll)은 최근 유럽 ​​최대의 그린수소 프로젝트인 ‘노르트H2(NortH2)’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연안에서 수GW급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해상 그린수소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의 천연가스·전력기업 에네코(Eneco), 노르웨이 국영석유기업 에퀴노르 등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북해 네덜란드 연안에 해상풍력설비를 설치하고 여기서 얻은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핵심골자다. 이를 네덜란드와 북유럽의 산업단지에 공급함으로써 산업계의 탈탄소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타당성 검증을 거쳐 2040년 최대 10G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육상·해상 수전해 설비를 운용한다는 게 램볼의 목표다.

램볼 관계자는 “대게는 해상보다 육상풍력을 활용하는 것이 경제적이지만 수소의 생산규모가 커지면 계산이 달라질 수 있다”며 “내년 1월까지 최적의 해상풍력터빈 설계와 수전해 기술, 수소저장 방안, 환경영향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young@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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