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조영도)는 지난 9월 22일 삼천리 오산기술연구소에서 ㈜삼천리, 한국가스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등과 함께 지역사회 맞춤형 가스시설 및 화재예방 물품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 고령화 가속으로 경기·인천 지역 내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스 및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결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 타이머콕 설치방법 및 주의사항, 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삼천리와 함께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는 데 나설 예정이다.
조영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준 기자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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