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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Liquide, 호주 수소충전소 시장 첫 진출

기사승인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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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1톤 취급, 시간당 대형트럭 5대 수용

   
 

에어리퀴드는 호주 빅토리아주 남부 항구도시인 질롱 지역에 신규 수소충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에어리퀴드가 호주에 수소충전소를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금명간 착공될 예정이다.

질롱 충전소는 현지 에너지 수입사 비바에너지가 정유·윤활유 운송을 위해 도입한 수소연료전지 트럭(탱크로리)에 수소 연료를 공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일반 수소 승용차용 디스펜서에 더해 2기의 트럭 전용 디스펜서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리퀴드에 따르면 하루에 취급 가능한 수소 물량이 최대 1톤 이상이며 시간당 5대의 대형트럭을 수용할 수 있다.

에어리퀴드 관계자는 “충전소에서 소비되는 수소는 물전기분해장치와 튜브트레일러를 통해 공급받게 된다”며 “전 세계에 180개 이상의 수소충전소를 건설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해 비바에너지와 인근지역 주민들의 수소차 운용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양철승 기자 young@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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