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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트 코로나 안전관리 방식의 전환 필요’

기사승인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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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

   
 

 

수소안전 관리체계 확립 및 가스안전 선진화 추진

 

전국 가스인들의 화합과 안전관리의식 고취, 가스안전관리와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실천을 다짐하는 ‘제2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지난 12월 1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차단하고 행사 참석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참석자들은 48시간 이내의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거나 현장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음성임을 확인해 입장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한층 강화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 전과정을 온라인(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는 한편 전국 곳곳에서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박영숙 대표 등 유관기관 대표와 가스산업 종사자, 주요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확고한 수소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관련업계와의 유기적인 소통과 연대”를 당부하고 “포스트 코로나 등 시대 여건에 걸맞은 안전관리 방식의 전환과 민간 주도의 새로운 안전관리 모델 도입”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산업부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환경의 변화와 국민의 안전 눈높이 향상에 따라 가스 안전관리 방식도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 진보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인적오류로 인한 가스사고 근절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장치의 개발과 보급을 확대하고 비대면을 선호하는 기조에 따라 스마트 검사시스템, 원격 안전관리로 전환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사각지대 없는 가스안전관리 체계 선진화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3개 단체 및 개인 등 총 107점 표창·수훈

가스안전 우수사례 발표 및 가스안전 퍼포먼스

 

이어 올해 가스안전유공자 포상에서는 가스사고 방지와 안전의식 함양에 헌신한 단체 3곳과 개인 104명에게 훈·포장 및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포상의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에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 가스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는 등 사업장 안전성 확보와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해온 (주)해양에너지 정기선 안전관리본부장이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산업포장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가스안전 교육중단 위기를 극복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장재경 본부장과 가스관련 회사 내 가스관련 해외사업 총괄 책임자로 국가 위상확립 및 유관사업 헤외 확대에 기여한 벽산엔지니어링(주) 이창원 전무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대통령표창에는 11년간 과학수사연구원으로 가스사고 현장조사 및 분석으로 유사사고 재발 방지에 기여한 한국교통대학교 김의수 부교수를 비롯해 농어촌마을 LPG배관망 사업 참여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주)예일엔지니어링 서장원 대표, 국내 최초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종합지원계획 추진과 연료비 불평등 문제 해결에 기여한 경기도청 김경섭 과장, LPG사업자 대상 시설 개선사업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한 케이원에너지 박성식 공동대표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국무총리표창은 독성가스 사고 감축에 기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장성수 부장을 비롯해 LPG 충전소 위기대응 표준 매뉴얼 제작 등 비상시 안전관리 대응 체계 마련에 기여한 한국LPG산업협회 권영범 실장, 특수가스 관련 신기술 도입 및 개발을 통한 사고예방에 기여한 (주)로타렉스루스테크 진경진 대표, 무재해 사업장 달성에 기여한 롯데엠시시(주) 김상명 공장장이 수상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24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표창 5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 64명 등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밖에도 단체부문에서는 LPG 입출하 다변화로 공급기반 구축 및 에너지 위기 대응능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주)E1 인천기지가 대통령표창을, 안전밸브에 대한 해외인증 취득 및 갱신 완료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는 조광아이엘아이(주)와 경남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여 받았다.

수상식 이후에는 안전관리 노하우가 담긴 우수사례 발표와 참석자 전원이 가스사고 예방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 주요 수상자 공적 내용

 

[은탑산업훈장]

 

(주)해양에너지 정기선 본부장

도시가스 무사고 안전경영체제 확립에 선도적 역할

업계 최초 스마트 안전관리선진시스템 모델 개발

 

   
 

무사고·무결점 안정 공급실현과 위기대응 역량 향상을 기반으로 도시가스 무사고 안전경영체제 확립에 이바지해 온 ㈜해양에너지 정기선 전무가 제2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해양에너지 안전 분야 최고책임자인 CSO(Chief Safety Officer) 겸 안전관리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선제적 조치를 통한 안전관리 기능 강화와 무사고 유지, 가스공급 중단 사고 제로를 비롯해 지역사회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특히 한국도시가스협회 안전관리위원회 부위원장과 한국가스학회 이사직을 맡아 가스산업 안전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984년 광주지역 도시가스공급사인 해양에너지 기술부 생산과에 입사한 그는 안전관리통제실, 6시그마 사무국, 고객지원팀장, 공사관리팀장, 안전기획팀장 등을 거치며 2016년 안전기술부문장(상무)으로 선임된데 이어 CSO 직책이 신설된 2019년 CSO로 발탁돼 현재 CSO 겸 안전관리본부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우선 정 전무는 국내 및 업계 최초로 스마트 안전관리 선진 시스템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과 연계해 신속한 상황관리 대응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이를 동종업계에 전파해온 그는 종합상황관제 시스템을 ICT 기술 기반의 디지털 시스템으로 구축해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토록 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ICT 기술 기반의 디지털 시스템은 유관기관, 공급시설 상태정보, GIS, S-RMS, SR+, 배관망해석 등 정보종합 통합시스템으로 구축돼 무결점 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 리얼타임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한 안전관리 실현에 더해 지난해에는 스마트 안전 패트롤 내비게이션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현장중심의 정보를 활용하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처로 지속적인 시설 건전성 제고에도 힘 써 왔다. 2016년부터 127억원을 투입해 가스 차단시설 472개소를 개선해 지진에 따른 시설 안전성 향상을 꾀했으며 2019년부터는 광주지하철 2호선 전담 TFT를 운영하며 지하철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지난 5년간 배관 1만402㎞, 밸브 3만5,494개, 측정함 2만875개, 측정선 8057개의 도시가스시설 자율점검에 나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된 3,288건의 가스시설을 개선했으며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억여원을 투입해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블록 단위로 가스를 차단할 수 있는 원격차단밸브 8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자율안전 선진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국 도시가스사 최초로 ‘빛고을 안전체험관’ 내에 특화된 가스안전 체험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통한 상시 안전체험이 이뤄지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운영해온 ‘가스안전 스쿨’은 지금까지 137회가 진행돼 약 2만명이 참여하며 어린 학생들의 안전 가치관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기선 전무는 무사고·무재해 안전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자율안전 선진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전풍토 조성을 위한 측정 도구 및 실행모델을 개발해 지난해 7월부터 ‘화학산업 안전풍토 조성 마련 연구’에 시범사업장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구성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 Day’ 운영, ‘무사고·무재해 3가지 약속’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안전 분야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산업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장재경 본부장

코로나19 확산 대비 가스시설 안전관리 공백 최소화 노력

수소전문인력 양성 통한 수소경제시대 견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가스안전 교육중단 위기를 극복하는 등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장재경 본부장이 올해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재경 본부장은 지난 1995년 입사한 후 홍보실을 비롯해 기획조정실, 교육연수실, 고객홍보실장, 부산지역본부장, 인사혁신처장, 경기지역본부장, 가스안전교육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가스안전교육원장 재직시 장재경 본부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확산 추세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교육중단, 단계적 재개 및 의무교육 일부 유예, 현장교육 지원 등 탄력적 대응과 철저한 방역으로 지난해 교육 중 코로나 발생 제로와 5만6,000여명을 교육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취업에 필수적인 자격교육은 전 과정 온라인 진행 등 과정별 맞춤식 코로나 대응책을 수립하고 시행함으로써 코로나 없는 가스안전교육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가스안전교육 최초로 시연형 실습을 도입하고 평생 1회 의무교육 전과정을 온라인화 해 2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가스사고 예방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안전관리자 부족, 생계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업계 요구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자격교육의 70%에 달하는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과정 대상 시연형 실습교육을 시도해 감염위협을 최소화하고 교육효과는 최대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이와 함께 2019년 고압가스법 개정, 2020년 2월 수소법 제정 등으로 본격적인 수소시대 도래에 맞춰 국내 최초로 현장 인력난 해소와 체계적인 수소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5개년 로드맵을 수립했다. 특히 수소충전소, 수소용품, 수소연료전지 안전관리자 및 튜빙관 작업자 등 수소시설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 등 법정 교육과정을 개발해 수소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방안을 마련했으며 수소차 운전 대상 법정교육 대상자를 전 이용자에서 수소버스 등 대형차량 운전자로 조정해 교육과정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이밖에도 LPG 및 고압가스차량 운전자교육 폐지로 안전사각지대 발생 예방을 위한 앱 개발로 사고 예방에 기여했으며 전문검사기관 관리 강화, 현장 입회 등을 통해 LPG충전소 사고 재발방지 활동도 확대시켰다. 뿐만 아니라 자율점검어플리케이션 개발·보급으로 민간 자율 가스안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코로나시기 대면 안전관리 어려움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

 

벽산엔지니어링(주) 이창원 전무

가스산업 안전확보 매진

가스·수소 안전관리 기준 제시

 

   
 

국내 최초 LNG냉열 이용사업 및 천연가스 배관 설계·시공에 참여해 지역균형 발전 및 공급 안정화에 기여한 벽산엔지니어링(주) 전무가 올해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창원 전무는 한국가스공사 최초 해외 배관사업인 모잠비크 마푸토 지역 내 도시가스 공급사업과 국내 최초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미얀마 가스배관 효율화 증대사업 등에 참여하는 등 가스관련 해외사업 총괄 책임자로 국가 위상확립 및 유관사업의 해외 확대에 기여해 왔다.

또한 기술기준위원화 분과위원(4년) 및 한국가스학회 활동으로 FP451, FS451, FS452 등 총 43건 개정활동에 참여하며 가스산업 안전 확보에 기여했으며 LPG배관망 사업의 담당임원으로 참여, 도시가스 취약계층 복지확대에도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배관 설계·시공에 참여하는 등 지역균형 발전 및 공급안정화에 기여했으며 천연가스 감암발전설비 최초 수행 등 안전분야 검토·반영으로 안전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대통령표창]

 

(주)케이원에너지 박성식 대표

LPG시설 개선사업 주도

서민층·재래시장 LPG시설 교체 등

 

   
 

LPG사업자 대상 시설 개선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해 온 (주)케이원에너지 박성식 대표가 올해 가스안전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30여년간 LPG판매업을 해온 박성식 대표는 서울LP가스판매협회 송파구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기술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부터는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박 대표는 가스안전점검 전담팀을 운영해 전통시장 LP가스 시설개선과 강동구와 송파구 서민층 50개소에 LP가스 시설개선을 완료했으며 저소득층 대상 150여가구에 가스시설개선과 전국 요식업소 400개소를 점검하고 개선을 완료하는 등 시설 안전점검을 적극 실시해왔다. 또한 안전관리 결의대회에서 ‘정부정책 변화와 LPG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제안과 ‘LPG판매업 정책설명 발전방향’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가스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대국민 가스안전의식 제고에 힘써왔다.

 

[국무총리표창]

 

한국가스안전공사 장성수 부장

독성가스 사고 예방에 기여

문제점 및 개선안 도출 등 안전관리 강화 대책 수립

 

   
 

한국가스안전공사 장성수 부장은 독성가스 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장성수 부장은 2013년 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에서 근무하면서 독성가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 시행했다. 특히 가스안전공사 최초로 독성가스 유통량 조사를 통해 유통상의 문제점 및 개선안을 도출했으며 2019년 9월 구미 불산 누출사고 이후 독성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독성가스 사고 대응을 위한 공동대응 네트워크 구축에도 앞장섰다. 합동방제센터, 지자체, 독성가스 사업자, 민간전문가, 가스안전공사를 중심으로 독성가스 사고 대응을 위한 공동대응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섰으며 독성가스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독성가스 사고예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산업가스안전기술원의 성공적 건립에 기여했다. 이 과정에서 장 부장은 총사업비 324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하는 한편 구축 및 운영인원도 37명을 확보했다. 더불어 전국 6개 합동방재센터 파견 인력 양성에 힘쓰고 효과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사고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합동방재센터 운영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한 효과적인 운영기반을 조성했으며 독성가스 전문교육 운영 및 워크숍을 통해 현장 전문가 육성에도 노력해 왔다.

장 부장은 가스안전공사 최초로 국내 유통 되는 고압 독성가스 40종에 특화된 물성정보를 작성,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외, 국내 자료검토와 재해석을 통해 현장 맞춤형 물성정보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장성수 부장은 독성가스 용기밸브 보호장치, 일산화질소 처리시스템 개발 등 특허 등록, 출원 8건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가스산업기사 취득 과정을 운영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도 했다.

 

[대통령표창-단체부문]

 

(주)E1 인천기지

LPG 수입기지 24년 무재해 달성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안정적 LPG 공급

 

(주)E1 인천기지는 LPG 수입기지 무재해 운영 24년을 달성한 공로로 이번 가스안전대상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E1 인천기지는 과감한 설비투자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지난 1997년 3월 이후 무재해 운영 24년을 달성했다. 또한 E1 인천기지는 지난 1987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한 이후 2000년 6월 LPG 수입기지를 준공해 국내외 에너지 수급불안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있으며 LPG 입출하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국가에너지 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했다.

여기에 적극적인 북미 셰일가스 사업 투자를 통해 도입선을 다변화해 안정적 LPG공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연간 출하량 200만톤을 달성했다. 특히 E1 인천기지는 기지에서 LPG충전소, 산업체 등 영업시설에 이르기까지 LPG 유통망 전단계에 걸친 가스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위주의 안전관리 정책 추진 및 제도정착에도 앞장섰다.

이와 함께 E1 인천기지는 하부 유통단계에서의 안전관리 제고 목적으로 기지 출하형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탱크로리 출하에 대한 정기점검을 매년 400대 가량 실시하고 본사와 연계해 충전소 등 2,000여개소의 전문검사기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LPG 유통망 전단계에 걸쳐 가스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E1 인천기지는 기지 인프라를 활용한 수익사업 발굴,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국가 경쟁력을 제고 하고 가스산업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미래지향적인 노경문화 구축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김호준 기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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