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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FACTORY로 가는 지름길] ㈜디노가 이끄는 가스산업의 SMART화

기사승인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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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노, ICT 솔루션 토대의 가스전용 플랫폼 구축

   
 

ERP, 용기이력관리, 배차관리 등 업계 전용 프로세스 개발

 

순수 가스업종의 업무효율과 자산관리 등에 초점을 맞춘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개발기업이 있다.

이 회사는 가스업종 전용 플랫폼 구축에 앞장 선 시스템통합(System Integration)기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산업용가스 충전제조기업들을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로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 주인공인 ㈜디노(대표 이병용) 솔루션의 목표는 편의성, 안정성, 효율성이 담보된 원가절감으로 고객들의 경영지표 개선을 지향하는 Support를 기반으로 갖고 있다.

이를 위한 주요 솔루션은 DinoERP, GASV(용기이력 관리시스템), DinoMX(주문/배차 관리시스템), E-CLASS(렌탈서비스) 등 가스업계에 필수불가결한 업무프로세스를 제공함으로써 상호보완의 커뮤니티를 구현하는데 있다.

특히 디노는 이러한 솔루션을 클라우드 방식의 서비스로 제공함에 있어 디노의 전용 클라우드서버를 이용함으로서 고객기업의 전산 투자비용 절감에 발군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Dino ERP와 용기이력 관리(GASV), DinoMX(주문/배차관리)

이렇듯 디노는 가스업계와의 동반 성장을 모토로 완벽주의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삼으며 발품을 파는 영업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병행하며 또 다른 혁신을 꿈꿔나가고 있다.

이병용 대표는 오랫동안 고심한 끝에 가스업계의 골칫거리이자 눈에 보이는 손실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용기이력관리 솔루션을 가스업계에 제안해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여기에 Dino ERP 구축을 통해 전국에 분산된 계열사의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본사 중심의 업무프로세스 표준화, 편의성, 안정성, 효율성, 원가절감 등 여러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는 효과를 얻어냈다.

실제로 통상의 타 업종에서는 Purchase/Sales Order 등 발주서와 수주서를 이메일과 팩스를 통해 주고 받는 과정을 거치지만 가스업계는 열악한 환경과 더불어 관행에 얽매인 구두 상의 발주를 배송기사에 일임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에 어려움을 토로해 왔다.

따라서 가스업계는 고객의 주문관리와 용기 및 원재료 재고관리의 부재 등에 따른 보이지 않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용기 과적으로 인한 차량 노후와 유류비 증가, 용기관리 부실 등에 대한 관리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디노는 AI수준의 용기이력 관리시스템(GASV)를 통해 충전기한, 오충전 방지, 용기분실, 장기 미반납 용기관리, 거래처별 용기 현황 파악 등 다양한 분석치를 제공함으로 눈에 띠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우선 차량운행일보 및 PDA를 통한 바코드 용기 체크, 거래장, 입출고증의 실무를 실시간 크로스 체크(cross-check)함으로써 해당 업무시간 중 용기재고 및 관리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주문/배차관리로 축적된 GPS 정보와 Raw Data를 바탕으로 배송최적화를 구현하는 동시에 수기로 작성하는 충전‧판매대장을 솔루션해 바코드 체크만으로 충전‧판매대장은 물론 회수대장, 수시안전점검표, 정기안전점검표 등을 자동으로 구현했다.

이는 산업용가스, 혼합가스, 특수가스, 의료용가스 등 가스종류와 상관없이 용기관리가 가능하며 고객의 요청과 주문에 따라 MSDS, GHS, 검사성적서 등을 출력하는 고객 맞춤형 시스템의 실현도 가능하다는 게 개발자의 설명이다.

한 고객사의 경우 검사성적서 업무를 PDA로 접목하여 오류발생없이 생산, LOT, 분석결과등록, 검사성적서 발행, MSDS/분석결과 라벨인쇄 등 검사성적서 관련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이다.

 

Dino E-CLASS 렌탈서비스

여기에 디노는 스마트공장 추진 및 자부담으로 Dino ERP를 도입할 경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Dino E-CLASS 렌탈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 용기관리시스템의 핵심 기능은 그대로 전수되지만 단일 충전소 중심으로 다소의 기능을 제한한 시스템이라고 평가하면 된다.

본 서비스는 S/W 및 H/W를 렌탈하는 All In One 방식으로 렌탈 기간동안 초기 도입비용을 완화하는 동시에 H/W의 경우는 36개월 이후에는 고객의 소유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따라서 S/W 부문에 대한 소유권 이전은 없지만 월렌탈료를 이용해 사용권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Dino E-CLASS 사용료와 PDA 및 바코드 프린터까지 모두 대여함으로써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ICT 기술의 대세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서비스로 제공하는 안정화가 검증된 시스템이다.

특히 이같은 디노의 전체적인 플랫폼 서비스는 가스업종에 특화된 솔루션과 표준 프로세스가 탑재돼 담당자가 단시간 교육 후 즉시 현장에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이해도와 업무효율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 대표는 “렌탈방식을 통해 임대된 시스템을 포함한 저희 회사의 모든 솔루션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시스템 A/S와 교육 등을 병행한 책임경영을 실천해 앞으로도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락순 기자 rslee@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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