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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Liquide, 대만 25㎿급 전기분해 수소플랜트 1단계 완공

기사승인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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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억유로 투입 ··· 오는 2023년 최종 준공 목표

   
 

에어리퀴드는 대만의 합작기업 에어리퀴드 파 이스턴(ALFE)을 통해 타이난기술산업단지 내에 건설 중인 25㎿급 물전기분해 수소플랜트가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시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총 2억 유로(약 2,660억원)가 투자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023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시점을 기준으로 시간당 최대 5,000N㎥의 전자·반도체용 초고순도 수소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린데는 이번 1단계 설비의 시운전과 안정화를 거쳐 향후 2년간 2단계~5단계 건설을 순차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에어리퀴드 관계자는 “타이난 플랜트는 화석연료를 원료로 사용하지 않고 물전기분해를 통해 수소를 발생시키는 만큼 대만 첨단산업체들의 초고순도 수소 수요 증대에 대응함과 동시에 고객사의 환경 목표까지 지원할 수 있다”며 “기존 수소플랜트 대비 연간 3만5,0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예견된다”고 설명했다.

 

김호준 기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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