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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m‧SIAD, 중소형 천연가스 및 Bio메탄 액화플랜트 개발

기사승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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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NG와 Bio-LNG 가용성 증진 위한 양사의 기술협력 진행

   
 

세계적인 에너지인프라기업인 Snam과 산업용가스 생산, 공급 및 엔지니어링, 헬스케어, LPG, 천연가스 분야의 화학그룹인 SIAD가 중소 액화분야 기술협력을 시작한다는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속 가능한 이동성 및 기타 최종 사용을 위한 대체 연료로 천연가스와 Bio메탄의 사용을 장려한다는 목적에 기인한 것이다.

Snam의 CEO인 Marco Alverà 대표와 SIAD의 Roberto Sestini 회장은 협약식에서 제 3의 고객을 대신해 전 세계 규모에 천연가스, 바이오메탄 액화용 중소형 플랜트 건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에 합의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Snam과 SIAD가 제안한 발전소는 모듈화, 표준화된 것으로 소형 발전소의 경우 용량이 50~100 ktpa이며 중형 발전소는 200 ktpa 이상이다.

Snam의 Marco Alverà CEO는 “이번 합의로 Snam은 액화 인프라 분야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도로, 철도 및 해상에서의 지속 가능한 이동은 물론 다른 에너지 사용을 해체하는 핵심이 며 LNG 특히 ‘바이오’버전에서는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모두 줄일 수 있어 대기질과 기후변화 대응에 결정적으로 기여를 하고 순환경제 활성화, 폐기물 순환과 농식품 폐기물 관리 최적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SIAD의 Roberto Sestini 회장은 “메탄과 바이오메탄 액화공장 개발을 위해 Snam과 맺은 이번 합의는 SIAD 그룹의 전문성과 기술적 경험 덕분에 가능해졌다”며 “이러한 기술적 지식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와 비용 절감을 통해 다양한 크기의 메탄 액화 발전소를 설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nam과 SIAD가 설계한 발전소는 팽창기와 압축기 사용을 통한 에너지 최적화 및 극저온 질소 사이클을 기반으로 한 이탈리아 기술을 사용한다. 이 발전소들은 메탄이 가스에서 액체 상태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해주며 가격 경쟁력 덕분에 세계 시장에서 에너지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이상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며 기존 솔루션에 비해 공장가동비용을 30% 가량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nam과 SIAD의 협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이탈리아 Campania에서 유럽 자금을 활용한 50ktpa 규모의 프로젝트가 시작됐으며 다른 지역에 대한 LNG와 바이오LNG 공급을 통해 공급자와 사용자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결과 LNG 트럭은 지난 5년 동안 100대 미만에서 약 3,000대로 증가하면서 현재 약 90개의 충전소가 운용되고 있다.

김호준 기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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