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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서울의 마지막 충전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기사승인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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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양산소공업 부지 매각…두암산업과 신양메디슨(주)로 합병

   
 

고압용기 재검사기관 지정 해제

서울의 마지막 산업용가스 충전소인 서울 강서구 소재 신양산소공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지난 1958년에 설립된 신양산소공업은 영등포에서 사업을 영위하면서 인서울에 자리잡았던 마지막 충전소로 수도권 내에 의료용가스 등을 공급하며 왕성한 가스공급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도심지역내 개발계획과 겹치며 부지매각과 함께 사업의 일부분을 계열사인 경기 안성 소재 두암산업으로 이전하고 합병법인인 신양메디슨(주)로 재편을 완료했다.

또한 고압용기 전문검사기관 지정도 반납함으로써 용기 재검사업무는 안양, 화성, 오산 등 타 업체에 이관된 상태다.

대지 3,399㎡(약 1,030평)의 매각부지에는 지하5층, 지상 15층의 39,600㎡(12,000평) 규모로 증미역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김호준 기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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