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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Liquide, 카자흐스탄 수소·질소플랜트 인수

기사승인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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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산 2억5,000만N㎥ 생산량 증강

   
 

에어리퀴드가 카자흐스탄 산업용가스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설비 인수를 단행했다.

에어리퀴드는 최근 카자흐스탄 합작법인 에어리퀴드 무나이 테크 가스(ALMTG)가 국영정유기업 카즈무나이가스(KMG)의 아티라우 정유공장 내 수소·질소플랜트를 인수해 현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8,600만 유로(약 1,140억원)가 투자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LMTG는 연간 최대 2억N㎥의 수소와 5,000만N㎥의 질소를 추가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KMG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 설비 운용의 지속성도 확보한 상태다.

에어리퀴드와 KMG가 각각 75%, 25%의 지분을 보유 중인 ALMTG는 이미 KMG의 파블로다르 정유공장 내에 수소·질소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아티라우 플랜트 인수로 산업용가스 업체로서의 시장 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어리퀴드 관계자는 “이는 카자흐스탄 산업용가스 시장 확대를 지향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당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 디지털 역량을 총동원해 에너지 효율 제고, 탄소배출저감 등 설비 현대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young@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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