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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에 국내 첫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들어선다

기사승인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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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협상 대상 지자체로 선정…오는 2023년 운영 목표

   
 

수소산업 기술개발과 기반구축을 이끌어 갈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전라북도 완주에 들어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북 완주군이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수소용품 시험동과 수소용품 시험설비 등이 들어서며 부지면적은 최소 1만5,000㎡(적정 2만㎡), 건축면적 9,500㎡ 규모로 국비와 가스안전공사 지원비용을 포함해 최대 210억원이 지원된다. 특히 선정된 지자체의 매칭펀드가 추가돼 실제 소요비용은 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향후 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의 이전도 추진돼 상주인력 규모도 1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우선협상 대상 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상반기 중 설계작업을 시작으로 2023년 준공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의 경우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장을 중심으로 수소의 생산과 저장·운송·활용 등 전 주기 산업군은 물론 연구기관이 군집해 있는 등 수소경제 인프라가 풍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호준 기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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