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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 공모

기사승인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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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접근성이 우수 지역에 수소충전시설·부대시설 등 설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수소친화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소교통 정책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오는 10월 16일까지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대용량 수소충전소의 새로운 사업모델로서 교통수요가 많은 교통거점에 대용량 수소충전시설과 차량정비, 편의시설, 주차장, 수소생산시설 등 부대시설을 함께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향후 다양한 형태의 수소교통 사업을 위해 지역기반시설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확장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사업제안을 받아 사업 타당성, 교통입지 여건, 시설 활용계획,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며 공모 참여도와 제안사업의 추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대 10개를 11월 중 선정하고 내년도 시범사업 1개소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그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을 비롯해 수소시범도시 조성, 버스, 화물, 택시 등 사업용 수소차에 대한 연료보조금 도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토부는 환승센터, 철도역, 차고지 등 교통거점에 수소충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이용자 접근성과 수소차 보급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호준 기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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