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감정가 24억원대…매각 부지 953㎡
부산소재 한 산업용가스 충전사업장이 설립이후 영업부진과 시장여건 악화로 인한 경영부실로 인해 경매에 부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업계에 따르면 부산 남구 감만동 소재 ㈜에너지테크윈이 지난 10월 5일 1차 경매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법원 감정가격은 2,412,722,675원(100%)이다.
산소, 질소, 아르곤, 탄산 등의 임대 저장탱크와 충전시설이 설치된 에너지테크윈의 매각대상 총면적 부지는 953㎡(288.28평)이며 건물의 총면적은 492㎡(148.77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역화방지기, 카플러, 조정기, 기화기 등을 제조해 왔던 설비제조업체가 모체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동종사업을 기반으로 사세확장 차원에서 충전사업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준 기자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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