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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주년 기념축사] 대전세종충남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창현

기사승인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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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시절에 20년의 세월은 강산도 여러 차례 바뀌고 인생의 목표도 지속적으로 수정됐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I가스저널은 지난 20년 동안 한 자리에 머물며 산업용가스 전문 언론으로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저는 20년전 i가스저널의 탄생을 직접 지켜본 당사자로서 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해 왔다는 사실에 무척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i가스저널은 국내 동종업계의 교류가 원활하도록 윤활유 역할이 되어 왔고 글로벌 시대에 맞춰 중국, 일본, 영국, 미국 등 해외 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습니다.

따라서 선진 기술의 산업시찰이나 시장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산업용가스시장의 흐름과 동향을 파악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습니다.국내 산업용가스 시장의 규모 또한 20여년 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관련산업까지 포함하면 연간 10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이에 맞춰 우리 업계도 도약을 넘어서 굳건한 초석을 다져나갈 단계에 이미 들어섰다고 생각됩니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든 사람들이 사회‧경제적인 어려움에 봉착해 왔습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발굴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 우리 민족의 근성입니다. 그 안에서 산업용가스업계의 역할과 본연의 임무가 있다는 것을 업계 종사자들은 알아야할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적합한 생산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고 각종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도입은 가장 당면한 과제이며 낡고 오래된 기존의 시설들을 보완하여 더욱 안전한 제조공장과 수요처에 대한 보다 더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안전관리와 안정적인 산업용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여 고객과의 소통과 깊은 신뢰를 쌓아야 할 것입니다.

이같은 길의 길잡이로서 i가스저널이 산업용가스충전업계가 가야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여 현시대에 맞는 법령, 규칙과 CODE 등에 대하여 정책당국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지금처럼 충실히 할 것을 기대합니다.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하되 전문언론으로서 보다 많은 책임감과 정보제공의 막중한 역할을 초심에 맞춰 지금처럼 독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한번 i가스저널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i가스저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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