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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및 안전협회 회원사를 대표하여 "i가스저널"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느덧 성년의 모습으로 변화된 "i가스저널"은 그동안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제는 전문 언론으로서의 자리매김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고압가스산업은 국내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고압가스산업계는 고압가스의 수급과 거래질서확립 및 규제정책에 따른 적절한 대응이 현안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탄산가스의 부족현상으로 많은 고압가스업체와 가스사용업체들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도 직면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합회와 협회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 및 고압가스업체 중심으로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한 소통채널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스안전규제의 합리화를 위하여 일본 고법의 비교분석을 통한 규제개선안을 마련하고 있고, 특히 탄산가스의 공급부족현상에 대해서는 언론보도와 함께 산업부 및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의를 통해 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앙회의 스마트공장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여러 업체에서 ERP 및 용기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경영혁신과 전 회원사로의 확산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i가스저널은 고압가스산업의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다양한 정보와 대책 등을 보도하여 저희 연합회와 협회가 관련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제공해 줬습니다.
더욱이 고압가스업계의 고충을 정부에 전달함으로써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이 이루어 지도록 협력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i가스저널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가스업계의 중심에 우뚝 선 언론사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면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i가스저널 reporter@igasne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