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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퍼스트 신경영체제 2기 출범, CEO에 양한용 사장 선임

기사승인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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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동적 사업추진과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추진

   
 

국내 산업용가스 전문제조업체인 ㈜에어퍼스트의 양한용 영업생산 총괄 본부장(사장, 사진)이 신임 대표(CEO)로 선임됐다.

에어퍼스트가 지난 10월 1일자로 신경영체제 2기 출범을 선포하고 기존 조직을 본부‧팀 단위로 개편해 조직구성의 통일성‧일관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따라서 신규 프로젝트 수행에 대비한 조직 신설, 소수 지원부서 일괄 통합을 통한 간소화 등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가능한 조직으로 변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 건설될 세 번째 반도체공장(P3)의 산업용가스 공급자로 선정된 에어퍼스트는 반도체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규모 설비 투자를 포함한 역동적인 사업추진을 진두지휘하는 데 양한용 사장을 적임자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CEO인 양한용 사장은 에어퍼스트의 전신인 舊 린데코리아에서 전사조직을 이끈 바 있으며 올 상반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내 신규 반도체공장에의 가스공급 프로젝트의 수주를 총괄 지휘한 바 있다.

회사측은 지난해 에어퍼스트 출범 직후부터 최근까지 신경영체제 1기를 이끌어 온 이수연 부회장이 ‘조직의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면 이번 2기에서는 ‘안정된 조직’을 바탕으로 한 ‘역동적 사업추진과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5월 순수 국내 자본으로 출범한 에어퍼스트는 45년 업력의 산업용가스 전문제조업체로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양극재,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산소, 질소, 아르곤 등의 산업용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양한용 신임 CEO 약력>

▲연세대 경영학과/MBA ▲듀폰 아시아 사업부장 ▲舊 린데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에어퍼스트 영업생산 총괄 본부장/사장 ▲에어퍼스트 CEO 사장

이락순 기자 rslee@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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