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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가스 안전기술향상 연구회 온택트 개최

기사승인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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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관리 기술 공유 및 대비책 논의

   
 

 

 

 

 

 

 

 

 

최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의 발달로 독성가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독성가스 누출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독성가스 안전관리 신기술 등을 공유하고 가스사고 발생원인과 대비책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산안센터)와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김영준)는 지난 9월 10일 ‘제3회 독성가스 안전기술향상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온라인 대면방식인 온택트(Online-Tact)로 추진됐으며 린데코리아,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에어퍼스트, 대성산업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 SK머티리얼즈, 원익머트리얼즈 등 산업특수가스메이커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구회에서는 산안센터 안전기술부 장성수 부장이 최근 개정된 고압가스관련 법령 및 사고사례 분석 등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유해화학물질취급시설 안전관리(가스안전공사 전수호 과장) ▲사업장 방폭 기준적용 및 시공관리 방안(삼성전자 문균태 파트장) ▲가스사업장 화재 방호설비와 신뢰성(버슘머트리얼즈코리아 김영수 상무) ▲반도체 산업현장 안전기기 적합성 평가 검증(가스안전공사 조현일 과장) 등이 발표됐다. 특히 이날 연구회에서는 독성가스 안전관리 신기술 공유와 현안사항에 대한 즉문즉답 등 한층 진보한 소통을 통해 기존의 대면방식을 뛰어넘는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술이사는 “2018년 처음 시작된 독성가스 연구회가 지금과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업계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사가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구회를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안전기술 향상을 통해 민간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가스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호준 기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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