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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로리 순회점검 및 위기대응훈련 실시

기사승인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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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안전公, 탱크가스운반차량 사고요인 선제적 제거 나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엄석화)는 지난 6월 30일 3일간에 걸쳐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벌크위원회, 대구가스판매협동조합, 대구벌크조합주식회사, 대구경북벌크협의회 및 제조사 등과 함께 벌크로리 안전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가스운반차량 관련 신고 접수는 총 56건으로 전복·추돌 등 교통사고, 시설노후 및 운전미숙 등의 원인으로 가스운반차량 관련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이 최근 소형저장탱크 보급이 증가하고 벌크로리에 의한 가스공급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사고가 빈발하는 상황을 고려, 운영자, 공급자, 제조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점검대상을 LPG충전사업자로 확대하여, 사고사례, 위험요인, 안전수칙 등의 교육을 실시,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기능점검, 고장진단 등 제조사 전문가의 점검을 통해 현지시정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기간이 필요한 요인 등도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벌크로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노력을 다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권우철 부장은 “이번 교육 및 점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점을 고려 내년부터는 점검대상을 위탁운송사업자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보완, 정비하는 등 가스운반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준 기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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