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lare Vision] 고객·구성원·사회적 가치를 위한 대성산업가스의 新도약

주주변동과 더불어 새로운 변신을 추진해 온 대성산업가스(주)(대표 김영준)가 새로운 Vision 선포를 통해 기업가치 극대화를 약속했다.

DIG는 지난 4월 22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심승일 연합회장 및 맥쿼리코리아 김용환 대표 등 내빈과 임직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 19의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김영준 대표는 DIG 비전 선포를 통해 “우리 회사의 본질은 고객, 구성원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Industrial gas solution provider를 통해 단순한 가스공급을 넘어서 기술과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와 관련 고객, 구성원, 사회적 가치의 창출과정에서 주주가치는 자연스럽게 동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기존 벌크, Tonnage, 특수가스 등의 사업 확장과 더불어 Mega급 Project 수주, 원가절감, 전체 최적화 등의 경영목표를 통해 오는 2025년에는 사업매출 1.1조원 달성과 EBITDA 3,500억원을 창출해 내겠다는 경영계획을 밝혔다.

또한 DIG는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과 더불어서 존경받는 회사가 되기 위한 임직원들의 행동 guide로 안전(Safety), 진실성(Integrity), 고객가치(Customer), 협력(Collaboration), 도전(Challenge) 등 5개의 핵심가치를 설정했다.

특히 핵심가치의 최우선 순위로 사업장내의 모든 안전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및 임직원의 안전을 포괄적으로 포함한 안전(安全)을 채택했으며 차순위 가치에 따라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면서 고객입장을 생각하는 최고의 서비스 제공, 벽 없는 조직 구성과 함께 시련을 이겨내는 도전을 거듭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Vision 달성에 따른 물질적 또는 내적 보상에도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회사가 발전하고 좋아지면 그에 합당한 경제적 Reward 뿐만 아니라 쾌적한 근무 환경, 개인 존중과 더불어 일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고 결과에서 성취감을 얻고 일을 통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부 직원간에 자율적이면서도 협력하고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기업 문화 혁신’을 이끌어 내야 하지만 기존의 사내 풍토인 진정성, 근면, 애사심, 존중 등의 훌륭한 문화는 계속 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DIG의 Vision 선포식에 앞서 전임 대표이사인 김신한 사장과 김형태 부회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이들 전임 대표이사들의 그동안 노고에 대한 꽃다발 및 감사패를 전달하고 떠나는 길의 안녕과 건승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