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퍼스트, 소외된 이웃과 함께 겨울나기 실천

올해 5월 ‘산업용가스의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으로 안전과 공급안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IMM프라이빗에쿼티가 린데코리아 산업용가스 지분을 인수해 순수 Local 독립회사로 출범한 ㈜에어퍼스트(CEO 이수연 부회장)가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 11월 29일 에어퍼스트의 이수연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김장김치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복지관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며 훈훈한 시간을 보낸 임직원들은 손수 김치를 포장해 100여 곳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등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을 마친 이수연 부회장은 “에어퍼스트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정 성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이웃들이 우리 사회의 미덕인 정(情)을 주고받으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에어퍼스트는 앞으로도 김장김치 담그기는 물론 연탄, 등유 등의 지원방법을 모색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찾고 설, 추석 등 명절에 즈음해서는 선물과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 등을 개최해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주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