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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태국과 에너지기술 분야 협력 나서

기사승인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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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에너지산업의 신남방 시장 진출 및 협력 가속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에기평)은 지난 9월 2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과학연구혁신기구(TSRI), 태국국가연구위원회(NRCT)와 ‘에너지기술협력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태국 순방을 계기로 성사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노건기 통상정책국장, 쏘라닛 심탐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사무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임춘택 에기평 원장, 소티판 디피못마으 TSRI 원장, 시릿렁 송시뷜라이 NRCT 위원장이 양해각서 체결에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향상, 미래차와 충전인프라를 비롯한 에너지기술 전반에 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RD&D) 프로젝트 지원, 기술이전 및 RD&D 성과물 상용화 촉진,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촉진, 기술정보교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에기평은 그동안 신남방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태국형 전기버스 개발 및 현지 실증’을 지원하는 등 우리 기술의 현지 시장진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에기평 임춘택 원장은 “태국은 2019년 아세안 의장국이자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와 국경을 접한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국가”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우리 에너지기업의 태국 등 신남방 국가 진출을 견인함과 동시에 한-아세안 상생의 중요한 변곡점이 되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준 기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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