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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e, 中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에 산소·헬륨·아르곤·수소 공급

기사승인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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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는 최근 중국의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상하이 에버디스플레이 옵트로닉스(EDO)에 온사이트 ASU플랜트를 준공하고 공기분리가스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용가동에 돌입한 ASU는 일산(日産) 720톤 규모로 EDO의 6세대 아몰레드(AMOLED) 생산라인에 질소와 산소, 아르곤 공급을 책임진다.

계약에 따라 린데는 이들 공기분리가스 외에 헬륨과 수소의 공급도 시작했다.

EOD의 후이란 리우 사장은 “EOD는 현재 첨단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린데가 전자·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만큼 파트너십을 통한 고효율 제품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린데 차이나 스티븐 팽 대표도 “상하이 및 양쯔강 삼각주 지역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산업용가스 생산능력 확대와 파이프라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신규 ASU는 중국 가전시장을 타깃으로 한 린데의 능력을 배가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승 기자 young@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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