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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에 수소택시 등장

기사승인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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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IVR社, 토요타 미라이 8대 운행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 수소택시가 등장했다.

이 택시는 덴마크의 택시사업자 DRIVR社가 도입한 것으로 총 8대의 토요타 ‘미라이’가 지난 4월 30일부터 일반승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수소택시 출범식에 참석한 올레 비르크 올센 덴마크 교통부 장관은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대기오염 저감에 성공하려면 수송부문의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수소택시는 이 같은 수송부문의 친환경 혁신을 이끌 훌륭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DRIVR社 또한 이 같은 비전에 맞춰 향후 고객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수소택시 도입 대수를 지속 늘려나갈 방침이라 전했다.

한편 덴마크 정부는 신규 면허 발급 택시 중 총 300대를 무공해차량, 즉 전기차나 수소연료전지차에 반드시 배당해야 하는 내용을 담은 택시법 개정안을 최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올해 발급될 500대의 신규 면허 택시 가운데 100대, 내년에는 200대가 무공해차량이 될 전망이다.

김호준 기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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