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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ENTERPRISE] Hangzhou Fortune Gas Cryogenic Group., Co, Ltd

기사승인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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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 Gas, ASU 플랜트 설계 및 디자인 능력 확대

170,000N㎥/h의 플랜트 실적 돋보여…KGS 인증도 보유

 

   
 

SEMICON CHINA 2019의 참관일정에 맞춰 방문한 Hangzhou Fortune Gas Cryogenic Group은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및 라틴 아메리카 등 세계 450여 지역에 대형 ASU 플랜트, 천연가스 액화 플랜트, 저온 화학 콜드 박스 등 설계, 제조 납품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연관 산업체중 중국내 4위 그룹을 이루고 있다는 Fortune Gas는 직원수 42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생산하는 ASU 플랜트 규모는 시간당 80∼10만N㎥의 액체가스 및 고순도 질소 생산이 가능하며 주문에 따라 생산모드변경과 생산능력을 다양하게 디자인할 수 있는 실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6년에는 순도 99.6% 이상의 GO2 55,200N㎥, LO2 2,800N㎥와 순도 5ppm이하의 GN2 106,700N㎥, LN2 3,929N㎥, LAr 1,900N㎥ 등 총 생산능력이 170,000N㎥/h의 대형 ASU 플랜트를 제작, 글로벌 기업에 납품하면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현재 품질관련 각종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Fortune Gas는 △ISO 9001 : 2008 △ISO 14001 : 2004 △OHSAS 18001 및 ASME 인증은 물론 한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KGS 인증도 획득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으로 협력 관계에 있는 글로벌 가스기업으로는 Linde, Praxair, Air Products, Messer, Iwatani 등이 있다.

   
 

따라서 이 업체의 해외영업파트의 James Chen 副經理는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및 ASU플랜트 제조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경주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지금도 한 단계 한 단계 연구 및 기술력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강조했다.

Fortune Gas는 이처럼 글로벌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중국내에서의 입지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이 선호하는 부품의 선별능력과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가 기술력 부족과 시장수요의 협소를 이유로 개발하지 못하는 ASU 등 각종 플랜트의 생산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산업용가스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발빠른 대처와 시장확대를 꿈꾸는 중국의 발전상황에 긴장감을 느꼈다.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과거 우리나라와는 기술적으로 큰 격차가 두드러졌던 중국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 재료비, 유통망 등을 이용해 연구 개발되면서 중국내 제품의 품질이 상당히 성장했다는 사실은 중국산에 대한 무조건적인 불평만 늘어놓을 시기는 지났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락순 기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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