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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Products, 네덜란드 천연가스기업에

기사승인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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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만N㎥/hr급 질소플랜트 3기 공급

   
 

에어프로덕츠는 최근 네덜란드의 천연가스기업 N.V. Nederlandse Gasunie와 파트너십을 맺고 장기 질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에어프로덕츠는 오는 2021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네덜란드 흐로닝언 지역에 위치한 Gasunie의 천연가스 공장에 시간당 6만N㎥의 생산능력을 갖춘 질소플랜트 3기(총 18만N㎥/hr)를 건설하게 된다.

이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질소는 Gasunie가 수입한 천연가스를 네덜란드의 표준에 맞춰 컨디셔닝하는데 활용된다.

에어프로덕츠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오랫동안 흐로닝언 지역의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하여 사용해왔지만 과도한 추출로 지진 발생 문제가 제기되면서 수입량을 늘려가고 있다. 문제는 수입 천연가스가 흐로닝언 천연가스의 전국 공급에 사용했던 장비와 호환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Gasunie는 질소를 이용해 수입 천연가스를 네덜란드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사양(조성)으로 조정해 공급할 계획이다.

Gasunie의 어윈 몰링크 대표는 “네덜란드는 오는 2022년초까지 흐로닝언 가스전의 생산량을 연간 120억N㎥ 이하로 줄여야 한다”며 “질소 생산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한 에어프로덕츠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 천연가스 공급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reporter@igasnet.com

<저작권자 © 아이가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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